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항상 달콤한 향이 가득한 과일을 먹을때면 우리 댕댕이 강아지한테 나눠줘도 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만 보면 과일이 아니라 뭘줘도 아깝지 않은 우리의 소중한 강아지!
소중한만큼 주의사항을 꼭 숙지해야만 견주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복숭아를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또한 강아지 복숭아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까해요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정답 - 안돼요! 단 몇가지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먹이면 가능합니다!
이유 -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게 된다면 복숭아 씨앗에 산화 수소를 생성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소화 기능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어도 되는지!
어떻게 줘야 하고 얼마나 줘야할까요?
정답은 씨앗을 빼고 씨 주변을 제거 후 완전한 과육만 주는것이 좋습니다.
하루 칼로리의 5~10%만 주는것이 적당한 양이며 소형견으 발바닥 정도의 크기만 주는 것이 강아지의 올바른 복숭아 섭취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복숭아 알레르기 테스트!
그렇다면 우리집 강아지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복숭아를 먹기전 동물병원에 가서 복숭아 알레르기를 검사해야 할까요?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긴하지만 매번 이렇게 검사를 한다는건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어 보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 복숭아 알레르기 테스트를 하며 복숭아를 실제 섭취량보다 극소량만 먹인 후 이상 반응은 없는지를 먼저 살펴보구 아무런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 추가적으로 주는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정리해보면
- 강아지는 복숭아를 먹어도 된다.
- 복숭아 씨 주변의 살이 아닌 씨 주변의 살을 완벽히 제거 후 과육만 주는것이 좋다
- 하루 칼로리의 10% 내외로 준다.
- 복숭아를 주기 전 복숭아 알레르기 테스트를 시행한다.
이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반려견이자 강아지 삶의 평생을 위로 받고 위로 해주는 강아지!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끼고 보살피는 성숙한 견주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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